북미.유럽에서 온 제66차 하나님의교회 해외성도방문단

인천 송도국제도시를 방문한 하나님의교회 해외성도방문단

북미·유럽에서 온 제66차 하나님의교회 해외성도방문단

5월을 앞둔 지난 29일 수원시

청사가 파란 눈과 금발의 외국인들로 북적거렸다.

북미와 유럽 대륙 17개국에서 한국을 방문한 200여 명의

외국인들을 위해 이날 수원시가 특별히 환영행사를 마련한 것. 이들은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제66차 해외성도방문단이다.

성경과 어머니의 사랑을 배우러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독일, 그리스, 네덜란드, 덴마크, 체코 등 각국에서 온 외국인들은

한국문화 체험 일정 중 수원시의 공식 환대를 받았다.

이날 김동근 수원시 제1부시장이 직접 이들을 맞이했다.

김 부시장은 “우리 시에 이렇게 다양한 나라의 많은 사람들이 방문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하나님의교회에 감사를 표시했다.

지역 행정기관에서 종교단체를 초청해 환영행사를 개최하는

일은 매우 이례적이다. 해마다 세계인들의 한국 방문을 주도하고 있는

하나님의교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고자 하는 의미로 해석된다.

김 부시장은 “인류를 구원하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전 세계에서

이웃과 사회를 위해 사랑을 실천하는 하나님의교회와

수원시가 함께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인천 송도국제도시를 방문한 하나님의교회  해외성도방문단

북미·유럽에서 온 제66차 하나님의교회 해외성도방문단